키하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들이겸
노원구 공릉동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22. 1. 29 16:50~18:40
코스
태릉해링턴 플레이스 > 태강아파트 > 공릉동아파트 > 두산힐스빌아파트 > 태릉입구역 > 공릉역 >
공릉1동 보건소 > 철도길 > 대아아파트 > 삼익2차 >
삼익1차 > 태릉해링턴 플레이스

영하 5도...
이날 날씨가 춥긴 춥더라구요.
털모자 하나 쓰고 갈걸...

공릉동 임장 동선 대략 5km 정도 걸었습니다.
주변 시세를 보면 30평대
300세대 이상으로
필터링하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역에서 아파트 단지로 올라오는 길에
빌라가 제법 모여있구나 싶었어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에듀포레(2021.11월 입주)
옆에 또다른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있습니다.
기존 명칭은
'공릉효성 아파트'(1999.12 / 194세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건축 타이밍에
같이 도색했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같은 단지같은 느낌인데
막상 단지안을 둘러보면
20년차 아파트 맞네~
느낌이 듭니다.

공릉동 아파트
가.나.다.라.마 동이 있습니다.
입구가 막혀있더라구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으로 추진중
아파트 단지를 따라서 내려오는길
중간중간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많은 상가가 다 먹고 살수있는건가...)


조금 더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두산 힐스빌 아파트(2000년. 23년차. 579세대)
예전에 아파트 매수하려고 했을때
후보지로 봐뒀던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그때 당시 봤던 장점이
경춘선 숲길 산책로 + 지하철 더블역세권 이었는데
실제로 와서 단지를 둘러보니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바로 경춘선 숲길 산책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오...산책로가 있네'
정도였는데...
잠시후 반전있음.


화랑대역과 태릉입구역이 있는
화랑로로 나왔습니다.
부동산에서도
'여기가 차량 상시정체구역이다'
라고 말할정도로
차량 이동량이 많아 보였습니다.
녹색불인데도 차가 움직이지 않음.ㅠㅠ

자차 출퇴근 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동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중교통(지하철) 이용 많이 한다더라구요
ㅎㅎㅎ


태릉입구역에서 공릉역 올라가는 길에는
공릉도깨비시장이 있습니다.
주변에 백화점이 없는데
전통시장이
중심상권 역할을 해주는 듯 보였습니다.
명절 전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상권 활성화가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릉역에서 다시 올라가는 길...
빌라들이 모여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빌라가 모여있는 곳도 생각보다 신축건물이 군데군데
많이 지어지고 있었고, 도로상태도 괜찮았습니다.
(재개발은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왜 이렇게 건물이 계속 올라오지 싶었는데...
날이 점점 어둑어둑해지고
경춘선 숲길로 들어서는 순간!



게다가 조명 + 숲길에서 나오는 노래
주민들 뿐만 아니라 젊은 커플들
거리에 이어져 있는 카페의 향연

여기 데이트 코스구나!
빌라들과 아파트 단지 사이에 괴리감을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카페상권이
자리잡혀있고,
유흥상권이 아니다보니
'도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구나' 라는
느낌이 확 드네요
주변 빌라 거주 만족도가
높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익2차 아파트(2004년. 19년차. 237세대)

삼익1차 아파트(1995년. 28년차. 845세대)
삼익 2차 아파트는
평지에 지어져 있는 대신
세대수가 적었고,
주차공간이 좀 부족해보였습니다.
(세대당 1.0대)
삼익1차 아파트는
세대수는 많은 대신에
아파트 일부동이
오르막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동을 이동할때마다
오르막길을 하나 넘어야 되더라구요.
단지 주변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단지 안으로 들어가서
단지 뒷길을 통해
태릉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로
이동하려 했지만

심령사진같이 찍힘...ㄷㄷ
단지내 체육시설 + 벽에 가로막혀서
다시 입구로 돌아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쿨럭...

마지막 종착지는 출발지였던
태릉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에듀포레
(2021.11 1308세대)
문주 크기부터 무시무시합니다.

공릉동에서 가장 최근에 입주한
신축 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단지내 조경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인근에 초.중학교가 근접해 있고,
고층에서는 마운틴 뷰가
멋지게 나오는 단지였습니다.
그래서 단지명이
'에듀포레' 인건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22층에서 바라본 공릉동+마운틴 뷰
바로 옆 단지인 삼익1차 아파트가
언덕으로 되어있는데
똑같은 언덕 지형을 평지로 만드려고
문주를 통과하자마자 긴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평지 속 아파트 단지를 만나게 됩니다.
자차로 오면 정문이 바로 지하 3층 주차장
어느정도 높이를 평지로 만들었는지 아시겠죠?

공릉도 주변에 신축이 없고
공사중인 대단지가 없는 상태라서
향후 5~10년동안은
태릉해링턴플레이스가
공릉동 대장아파트로 보일 것 같습니다.
주변 빌라 시세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생활환경은 쾌적해보여서
깔끔한 동네라는 생각이 든
임장이었습니다.

북쪽으로 중계동 학원가가
가깝다는 점도 장점이겠네요.

공릉동은 강북에서도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동네 같아요.
실거주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한다면
제법 눈에 띄는 아파트가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공릉동 임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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