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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약이야기

누가 오뎅차를 보냈는가? 입예협 오뎅차 배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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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예협 활동보고

< 누가 오뎅차를 보냈는가? > 편

2023. 1. 18 (수)

15:00

22년 겨울에 이어서

과천 현장에도 두 번째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어느덧 건물이 18~20층까지 올라갔고

아파트의 조경이 들어설 지상부분도

얼추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 18일 반응이 좋았던 커피차에 이어

이날은 오뎅차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오뎅차도 우리 입예협회비가 아닌

법무법인 천지로의 지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영하 8도의 추운날씨

따끈한 국물과 오뎅 먹기 딱 좋은 타이밍!!

지난번에는 공사현장 정문근처에서 했는데

오늘은 오뎅차가

804동 옆 공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5월 현장사무실 앞

 

VS

6개월이 지난 2023년 1월

 

밑으로 뻥뻥 뚫려있던 공간이

평탄한 땅으로 바꼈습니다!

얼큰한 국물 한컵에 오뎅 한입을 딱 먹으면...”

따봉이 절로 나옵니다.

“김씨! 입예협에서 오뎅차를 보냈대! 빨리와!”

 

뭐? 오뎅?!

 
 
 

삼삼오오 오뎅차로 모여드는 근로자들

추운날씨에 오뎅차의 인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현장사무소 앞 사진

오뎅차 덕분에 근로자분들도

달콤한 휴식시간중...

근로자분들의 머릿속에는

입예협은 이제 든든한 아군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오뎅을 입에 물고 있는 한 근로자 분께서

외쳤답니다.

“다들 아파트 잘 지을거니깐 걱정마쇼!”

이날 현장에서는 150여명의 근로자들이

오뎅차를 이용하셨다고 합니다.

입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회비...

열심히 써야하는데..

법무법인을 덕분에

예산을 과도하게(?) 절감하고 있습니다.

 

향후 입예협에서는

“설날이후 공사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잘 지어주실거

알고 있습니다.

입예협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기왕 좋은거 몇 개만 더 해달라고 할뿐이죠

우미쪽에서 제안PPT 내용을 보시고

너무 놀라진 말아주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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